어제부터 오늘까지 푸에르토 마데로, 마요 광장 주변이나 산 텔모 인근의 BA 거리를 걷다 보면 전 세계에서 온 스케터들이 혼자 또는 여럿이서 이곳을 스케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 텔모는 마요 광장 남쪽에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최초의 주거 지역으로 역사적인 교회, 오래된 저택, 미술관이나 골동품 가게로 개조된 곳, 레스토랑, 바, 카페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저희 모임 장소로 선택한 곳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산토 도밍고 교회와 오래된 주택의 수채화를 그렸습니다.

산토도밍고 대성당과 칠레와 데펜사 거리의 오래된 주택을 둘러보세요.

데펜사와 칠레의 같은 코너에서 뉴욕에서 온 도시 스케치 그룹을 그리고 나중에 뉴질랜드와 코스타리카에서 온 다른 스케치 그룹과 함께 포르투갈 강사 페드로 루레이로를 만납니다. 오후가 끝나고 페드로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는 스케치북에 제 초상화를 그렸어요.

왼쪽: 칠레와 데펜사 거리에서 뉴욕에서 온 어반 스케처 그룹이 연필과 수채화로 그린 그림.오른쪽: 포르투갈 출신의 페드로 루레이로와 뉴질랜드와 코스타리카에서 온 두 명의 스케처와 함께 강사로 참여한 강사 중 한 명입니다.

페드로 루레이로와의 만남은 비어 가든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대화 중에 그가 저를 스케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 시장 내부 산 텔모의 구 시장에는 19세기 말의 화려한 구조와 금속 지붕 아래 골동품 상점, 레스토랑과 카페, 빵집, 식료품점 및 수많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심포지엄의 강사 중 일부는 혼자 또는 그룹으로 다른 스케쳐들과 함께 오후를 즐기며 여러분과 공유하는 제 그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박인홍 강사(@renhong.p)가 친구 및 다른 어반 스케처들과 함께 산 텔모 마켓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켓에서 그림을 그리는 프랑스 출신의 빈센트 데스플랑슈(@vincentdesplanche) 강사.


출처 : urbansketcher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