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방사르(Bangsar)에 있는 럭키 가든(Lucky Garden) 재래시장은 적어도 50년은 되었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이곳에 살았던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1973년 상가가 들어서던 무렵부터 시장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시장이 지금의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다. 작은 트럭들이 채소, 생선, 과일을 파는 비공식적인 모임이었죠. 14년 전 나는 방사르를 내 집으로 삼았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야채,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청펀'(쌀국수롤)을 사러 이 시장에 갔습니다.
작가 글래디스 테오 심슨
작가의 웹사이트 https://gladsketche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