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의 컬러로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를 발표했다.
‘비바 마젠타’는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즐겁고 활기차며, 희망적인 축하를 촉진하는 역동적인 색채로 용기, 낙관을 상징한다. ‘비바 마젠타’는 순수한 기쁨을 만끽하는 새로운 레드 톤으로, 두려움과 구속의 경계 없이 창의적인 자기 표현을 장려하는, 대담하고 위트가 넘치며 모두를 포용하는 색이다. 팬톤이 2023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이 색의 의미는 삶에 대한 열정과 반항적인 정신을 가진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것이다.
팬톤 컬러 연구소의 리트리스 아이즈만(Leatrice Eiseman)은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는 천연 염료 중 하나인 코치닐의 레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팬톤 18-1750 비바 마젠타는 역사적 뿌리를 두고 우리를 다시 연결한다. 자연의 힘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정신을 자극하고, 우리의 내면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팬톤은 ‘비바 마젠타’의 본질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파트너인 휴즈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도구 미드저니(Midjourney)를 사용하여 시각적 표현으로 색채를 그려냈다. 이들은 아트 제너레이터에 색채를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낙관적이고 끝없는 새로운 생태계”로 크리에이티브를 초대하는 “대담하고 용감한 진술”을 이끌어냈다.
또한 예술 회사인 ARTECHOUSE와 함께 메타버스에 “마젠타버스(Magentaverse)라고 하는 생태계를 실제로 만들었다. 마젠타버스에서는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에 있는 비바 마젠타의 정신을 묘사하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인 다양한 질감과 상호작용의 방으로 가득 찬 몰입형 경험을 직접 탐색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은 또한 12월 3일부터 ARTECHOUSE Miami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모토로라, 레노버 등의 디스플레이로 디자인, 공간, 기술의 색채를 탐색할 수 있다.
한편, 팬톤은 비바 마젠타와 함께 2023년 시각적인 톤을 이끌어갈 컬러 여덟 가지 “마젠타버스”도 공개했다. 블루 그레이, 라이트 핑크처럼 뉴트럴 톤이 비바 마젠타와 매치할 때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ArchDaily는 파빌리온, 주택, 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아래와 같이 선택하여 Viva Magenta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미지 출처: pantone.com / 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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