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노루그룹에서 개최한 “노루 인터내셜널 컬러 트렌드 쇼 (NCTS)”가 열렸습니다.
NCTS는 매년 글로벌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를 초청해서 다양한 산업분야의 컬러&디자인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컬러트렌드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디자인 전반의 변화 이슈에 대한 염감과 미래 예측을 통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번 NCTS 2019에는 이탈리아의 건축가 Mario Bellini, 미국의 건축가/공간디자이너인 Rafael de Cardenas, 중국 출신의 건축가 Lyndon Neri, 영국의 아티스트 Ian Davenport를 초청하여 ESSENCE (본질)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노루팬톤컬러연구소의 현정오, 김승현 수석연구원도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린든 네리는 공간,소재,컬러. 건축 방식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접근 방법을 소개하면서 “후대를 위해 옛 것을 추구하고 우리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한다”고 강의한 것이 공간디자인의 방향 제시로 적절한 듯 합니다.